Midjourney는 사진처럼 보이는 결과를 만드는 대표 생성기라, 눈으로 가려내기가 가장 어려운 축에 듭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에 출처 서명이 붙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확인은 주로 픽셀을 읽는 판독기의 몫이 됩니다.
Midjourney에서 내려받은 원본에는 C2PA 서명처럼 스스로 AI라고 밝히는 강한 표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메타데이터 층에서 바로 답이 나오는 일은 드물고, 남아 있는 파일 구조와 압축 이력은 보조 단서로만 씁니다. 대신 카메라 촬영본에 있어야 할 EXIF와 센서 노이즈가 없다는 사실도 그 자체로는 AI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Origma는 성격이 다른 이미지 판독기 다섯을 함께 돌립니다. 생성기가 남기는 주파수·질감의 규칙성, 대규모로 학습한 시각 특징의 분포를 각각 따로 점수로 내고, 사람 사진에서 잘못 울리는 비율을 먼저 정해 둔 문턱으로만 판정합니다. 위의 상자는 Midjourney 7 이미지를 그 판독기로 잰 결과입니다.
업스케일러를 거쳤거나, 메신저로 여러 번 재압축됐거나, 화면을 캡처한 사본은 판독기가 읽는 미세한 통계가 흐려집니다. 이때 점수가 문턱 근처에 머물면 단정하지 않고 판단 보류로 돌립니다. 원본 파일이 있으면 그쪽을 넣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AI 생성 가능성 있음» 이상은 판독기 증거가 문턱을 넘었다는 뜻이지, 누가 어떤 도구로 만들었는지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리포트의 증거 원장에는 어느 판독기가 몇 점을 냈는지와 반대 증거가 함께 남으므로, 판단을 남에게 넘길 때 그 원장을 같이 넘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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